성전 꽃꽃이
5월의 첫주는 흰색 디기탈리스와 루피너스
오항리 모나미
2018. 5. 7. 22:34
5월로 접어들면서 여러 가정이 해외로 지방으로 나들이가 많아
이번주에는 예배당이 썰렁하게 빈 자리가 많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의외로 외지에 나가있던 교인들이 많이 자리를 채워 주셔서 오히려 더 가득찬 느낌이 들 정도 였다
오늘은 온실에서 월동한 디기탈리스와 루피너스가 꽃대를 올렸기에
화병에다가 오아시스를 넣어 꽂고 금어초 몇줄기를 추가한후 매발톱 잎사귀로 빈 곳을 채워 가지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