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모나미 2018. 5. 7. 20:45

돌아다 보면 꽃밭에 풀 뽑을 것이 천지 이지만 풀만 뽑고 있기엔 신록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도 해야하겠기에 남편과 오항리 산책길을 걸었답니다

주 2회 요가로는 운동량이 부족하기도 하고 체중도 줄여야하겠기에 주 2회는 이 길을 걸으려 합니다 

왼쪽은 산이고 오른쪽은 소양호입니다

중간 중간 포장한 구간도 있지만 흙 길이라 걷기에 참 좋아요~

비온 뒤라 오늘은 하늘도 맑고

수풀 사이로 보이는 소양호도 좋고

초록이 눈부신 나뭇잎도 좋습니다^^*

초록 양탄자 같지 않나요?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햇살도 좋구요~

길가에 핀 이름모를 꽃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지요

신록이 아름다운 5월의 어느 날  힐링하고 왔어요

저와함께 이 길을 걷고 싶은 분 오항리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