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20년 전원일기/2018년 전원일기
원종 튜립등
오항리 모나미
2018. 3. 15. 07:47
어제 새벽 기온이 10도 였는데
오늘은 14도 그리고 비가 내린다
기온이 오르면서 꽃들이 많이 올라온다
하우스에 지난 가을에 파종했던 디기탈리스와 키작은 베로니카등 포트에 하나씩 이식해 둔것들 노지로 옴겨 심었다
벌써 풀도 잘 자라고 마음이 바쁜데 요가와 동네 일이 자꾸 발목을 잡는다
어제(!4일)주민 총회가 있었다
부녀회와 박승찬씨 중 누구에게 방아간을 맡길 것인지 주민총회를 열어 무기명 투표를 했는데
6;17로 박승찬씨로 정해지고 지금까지 년 30만원이던 임대료를 50만원으로 올렸다
면 사무소에서 메주 빻는 기계와 떡쌀 빻는 기계까지 놓아 주기로 했기 때문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우리동네 분들 반장과 옆집 친구 남편 안상규씨 나까지 4사람이나 참석했다
오늘 사순절 새벽기도 시간엔 고린도 후서 8장1~15절 말씀으로
성령의 은사도 많고 상업지역이라 부유 했었는데
예루살렘 지역의 재해로 구제를 하는데 가장 비협조적이라
너희는 예루살렘 교회에 믿음의 빛을 지고 있는 자들이니
빛을 갚ㅍ아야 된다고 편지함
구제를 권면하는 것은 나눔을 통하여 균등하게 하려는 것이니
구약의 만나 사건처럼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자도 모자라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