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모나미 2017. 5. 20. 07:02

미역국과 상추가 있으니 오리고기 구워 망초대 나물과 울릉도 취나물등으로 아침을 먹고

 원집사는 어제 부터 쑥떡하겠다고 쑥 뜯고

 다육이들을 가지고 싶어 하기에

다육이 분에 심어진것 3개 골라 다시 분갈이 한 다음

초화화 한 화분씩3개 만들라하고 난 영석이가 왔기에 아침을 차려주러 올라왔다가

부귀리 계곡을 보여 주려고 레베키님 집으로 가서 쑥도 뜯고 망초대도 뜯고 내려오는데

마침 레베카 부부가 오기에 커피한잔 얻어먹고 나와

추곡약수터 김향미 집사님 댁에서 약수 밥을 점심으로 먹었다

약수터 주변을 구경한후

김경자 권사와 강정례권사 두분다 서울로 출타하고 안계셔

에버랜드팀 모두 끌고 교회로 가서 교회 청소를 했다

운수골 둘러보고 오음리 월남파병전시관 둘러본후

5시 조금 넘은 시간에 춘천역에서 배웅하고 헤어졌다

운수골 들려 산막골에서 이 경치 감상하고



점심 먹은후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약수터 등산로 길을 올라가니 예쁜 전 원주택들이 몇 채 보였다

붉은 단풍 나무를 많이 심어 눈에 들어온 기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