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모나미 2017. 4. 22. 00:38

오늘은 우리집에서 구역예배를 드리고


간단한 빵과 음료를 함께한뒤

모두 부귀리 벚꽃 구경을 갔었어요~

새롭게 돋아나는 연녹색의 잎새들과 어울려 너무나 아름다운 꽃구경을 했습니다

오늘따라 하늘도 어쩜 이리 맑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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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벚꽃잎이 휘날려 꽃비가 내렸어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선 가장 늦은 벚꽃 잔치가 아닐까 싶네요

구불 구불한 강원도 산촌의 벚꽃 소식으로

짧은 봄도 가버리고 성하의 계절이 성큼 다가 올듯 합니다

이번 주말 지나면 벚꽃 엔딩이 되겠지요?

벚꽃 때문에 호미 내던지고 꽃구경 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