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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센타 방문

오항리 모나미 2015. 1. 29. 06:49

강원도 산촌에서 인천 공항 나오기가 힘겨워 미리 나왔으니

집 떠난지 벌써 일주일 되나보네요

방학이고 첫 외손주를 키우는 딸내미가 미국생활에 힘들지는 않은지

위로차 건너 왔는데

딸내외는 잘 적응해 사는데

조용한 산촌 마을에 살던 제가 번잡한 la 도심에 적응을 못하겠네요

밤낮없이 엠브란스 소리에 헬리콥터 소리에...

 

가까운 곳은 외손주 데리고 시청앞 공원 놀이터에도 가고

  월트디즈니 컨서트 홀 옥상 정원도 가고

주일엔 한인교회로서 가장 큰 주님의영광 교회도 다녀 왔지요

그리고 어제는 개인 박물관이지만 시민들에게 늘 무료개방을 한다는

게티센타(Gatty center)를 구경했는데

역시 갤리포니아 주는 날씨가 참 좋습니다

완전 초여름 날씨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요~

 

차도 옆에도 이렇게 꽃이 피어 있어요~

극낙조화도 피어있고

폭죽초도 개화중이네요

흑법사가 요런 꽃을 피우네요

 

 

 

요기가 정원의 중심  400구루의 철죽으로 수중 미로를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