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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해갈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모종들을 많이 옮겨 주었다
오항리 모나미
2014. 3. 19. 00:48
비닐하우스에서 저절로 월동된 양귀비와 리시마키아 낮달맞이 아주가등을
새로 만든 화단에 심어주고 주변을 정리하다보니 입구족에 돌단풍을 좀 심어면 좋을것 같아
늦은 아침을 먹고 운수골을 다녀 왔다
천진님이 보내준 분홍 차가플록스 분주하고 있는데 파다닥 파다닥하는 소리에 둘러보니
몇일전부터 하우스며 꽃밭에서 먹이를 찾느라 왕겨등을 뒤적이던 이 새가 쥐 끈끈이게 붙어 꼼짣을 못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