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모나미 2013. 8. 10. 08:02

 

 풍선 덩굴의 꽃은 새끼 손톱보다 작다

 그러나 열매는 500원 동전보다 크다

수박 잎사귀를 가졌다고 수박풀이란 이름을 가졌다고 한다

 

 아침 이슬이 요런 모양을 만들었다

 

 형광색이 도는 장미

 크리넘은 다 피어도 요정도이다

 잎사귀에 비해 꽃은 별로인 크리넘

 

 작년에 베고니아 구근 수확을 재대로 못해 겨우 이 한종류만 꽃을 본다

 갈향기님게 받은 이 동자꽃 몇달간 계속 꽃대를 올린다

꼭 채종해서 축대 아래 수로 주변에 많이 심어야 겠다

 니포피아랑 함께 구매한 애기 금계국

 춘천방 나눔에서 받은 노벨리아

 

 아이스캔디 꽃이 귀한 이즈음에 꽃이 오래가 추천하고 싶은 데 키가 좀 커서...

흑색에 가까운 짙은 붉은색 다알리아

 흰색의 다알리아가 곱다

풍선 덩굴 옆에는 요런 겹 다알리아도 피었다 

한종나 후원 공유로 받은 노고지리님꼐 받은 다알리아 첫번째이 개화했다

다음주부터 다른 종류도 개화 될것 같아 기대 된다

더덕 꽃

 

 

 노랑색이여야 되는데 비 때문인지 살몬색이 나온다

흰색 지니아 보다 훨 늦게 개화한다

 이즈음에야 꽃을 피우는 술패랭이

 아직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여름 패랭이

잎사귀가 다육이 마냥 도톰하고 윤기가 흘러 예쁘다

긴 장마에도 끊임없이 피고지는 초화화

 

꽃을 보며 속상하다 

각기 다른 색이라고 구입한 아마릴리스가 모두 같은 꽃만 피운다

 

 아사리나

 금관화

 

민트

 

 

꿩의 다리

 맥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