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물원/ 꽃 축제
3013 순천 정원 박람회
오항리 모나미
2013. 5. 27. 08:35
강원도 춘천에서 전남 순천까지는 정말 거리가 멀어요~
새벽 5시에 일어나 춘천역에서 ITX 청춘 열차를 타고 일단은 서울로 올라간 다음
김포공항에서 여수까지 비행편을 이용했습니다
박람회장 주차장에는 각 지방에서 관광버스들이 많이 와 있네요
노란 병아리들 같은 유치원 아이들에서 부터 청소년,아줌마,할머니,아저씨등
정말 많은 사람들이 5월의 프르름을 즐기는 모습이였습니다
박람회장 입구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채워 사람들을 들어 오라고 유혹 하는듯 합니다
우리는 보통권 성인 요금 16000원 표를 사서 동문으로 입장 했지요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여러가지 볼거리를 많이 만들지요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남들이 보지 못한 이런 퍼포먼스도 볼수 있지요
여기서도 레스토랑 입구가 가장 화려하게 꽃을 많이 심었군요
꽃을 좋아하는 저를 위한 배려로 이 박람회까지 왔지만 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남편은 장미꽃의 대가라고 정평이 나 있는 이 분을 만나 이야기 하는 동안 저 혼자 부지런히 다녔습니다
박람회장 안에 있는 갤러리 이지요
박람회장은 넓고
시기적으로 아직은 조금 이른 감이 있어 썰렁한 부분이 많이 보이더군요
하여튼 많이 걷게 디자인 되어 있으니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
한쪽 방향으로만 걷게 되어 있어 혼잡하지는 않지만 무지 다리는 아프겠더라구요~
나머지는 내일 또 올려 놓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