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모나미 2012. 10. 9. 07:03

정모 장소인 솔바람 카페와 저의 집은 정 남향에 가깝게 지었답니다

왼쪽 에서 아침 해가 뜨면 서쪽 산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빛이 납니다

깊은 곳은 수심 200M에 달하는 소양호에선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이처럼 물안개가 일어 납니다

아침 햇살에 쫒겨 하늘로 올라가는 물안개들 모습이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일어 나지요

1시간~1시간 30분 정도면 물안개가 걷히고 이처럼 늘 잔잔한 호수가 되지요

늘 조용하지만 때때로 배를 타고 이웃 마을로 가시는 분들과

물고기가 많아 낚시꾼들이 모타 보트를 이용해 육지 속의 작은 섬들을 찾아 이동을 하기도 하지요

유로 마을 님들이 오실 정모 쯤엔 날씨가 많이 차가워 질것 같습니다

이곳은 낮에는 여름이고 밤에는 겨울이 됩니다

따뜻한 외투 꼭 챙겨 오셔야 합니다

모두들 정모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