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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방에 번개 소집

오항리 모나미 2012. 6. 7. 11:31

 늘 열정적인 춘천방을 바라보며

 구성원들의 삶 또한  정열적으로 살아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님들도 계시겠지만

작년에 집을 지으며 6~7년 가꾸어 오던  꽃밭이 초토화 되었답니다

춘천은 땅이 늦도록 얼어 있어 작업을 미루어 오다

늦 봄에야 집이 완성되고 이제서야 꽃밭을 다시 조성중에 있답니다

아직 볼 거리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꽃들은 6월이 가장 풍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되어

번개를 치려고 합니다^^*

 

일자:2012년 6월 21일 목요일이구요

장소는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 106-7번지 입니다

1차 모이는 장소는 춘천역 앞에서 12시로 합니다

 

 그 날의 계회은

그동안 제가 서울방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서울방 식구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아직 제 꽃밭이 완성 되지 않은 관계로

잘 가꾸어진 단우물 막구수집의 (신북읍 산천리 320-2번지)

안 주인이 30여년 가꾸어온 온실을 구경 한후

오항리 우리집에 와서 제 온실의 꽃들을 구경하고

오후 5시에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한 후

오항리 마지막 뻐스인(18번) 오후 6시 30분 버스를 타고 나오는 일정입니다 

 

막국수 집을 운영하며

이 온실과 작은 정원을 취미로 가꾸고 계신 분입니다

사장님과 안주인이 오항리에도 다녀 가셨고

우리님들이 이곳을 보고 싶어 6월 21일 목요일에 온다라고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막국수집에 대형 뻐스가 있어 버스 이용도 미리 약속해 두었구요

 

 단우물 막국수 집의 온실을 잠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많은 종류가 있는데 이 분은 화분을 굴피 나무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계시지요

 

 

막국수 집에서 점심을 드시고 위 사진의 온실을 구경하신 후

막국수집 버스로 오항리 까지 오시게 됩니다

우리님들을 오항리까지 무사히 모셔온후

버스는 돌려 보내고

모나미네 집에서 다과를 하며 꽃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오후 5시경 모나미가 준비한 저녁을 드신후

오항리에서 나가는  마지막 버스 6시 30분 차를 타면

춘천시내는 7시 30분쯤 도착하게 됩니다

 

조금 늦게 만나고 조금 늦게 헤어지는 계획입니다

혹 여유가 있는 회원님들은 하루 정도 모나미네 게스트룸 2층에서  1박하고 가는 일정도 좋습니다

숙박비는 받지 않고 간단한 아침도 드리겠습니다^^*

 

오실수 있는 분들은 댓글로 표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