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엑셀 깔기
쉬는날 없이 장장 12일 동안 건물 내부와 외부에 미장 공사를 바쁘게 끝냈습니다
왜냐하면 날이 추워 지려고 하니 또다른 현장에서 팀원들을 애타고 콜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어디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하게 청소까지 말끔하게 하시네요
이렇게 청소까지 다 하셨느냐고 했더니
보일러 설비하시는 분들은 현장에 이물질등 더러운 것이 있어도 그냥 두고 작업을 하기 때문이
자신들이 청소를 한다라고 하더라구요~
과연 바다팀의 반장님 답지요?^^*
금요일 3시경 미장팀들은 시흥으로 떠나고
토요일 보일러 설치 하시는 분 2사람이 춘천시내에서 오셔서
보일러를 깔기위해 단열재인 아이소 핑크를 깔고 청 테이프로 꼼꼼하게 붙이네요
이 단열재를 가로로 한번 세로로 한번 겹쳐 놓았어요~ 난방을 하지 않더라도 찬 기운은 올라오지 못할것 같아요~
바다님이 현장에 계시지 않아도 작업 지시를 전화로 하시니 그대로 하시네요
이 철사처럼 생긴 것도 메쉬라 하나요?
엑셀을 메쉬에 하나 하나 잡아 메었군요 첫째날 2층은 이렇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여기까지 하루 하고
다음날 오겠다고 조금 일찍 마무리하고 집으로 가셨는데
다음날 일찍 전화를 해서
감기 몸살 때문에 오늘 일을 못하겠다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날씨가 추워 진다고 하여 마음이 바쁜데...
어제 2분이 오셨는데 오늘은 한분이라고 오셔서 마무리 하면 좋겠다고 했더니
정말 한사람만 오셔서 마무리를 짖고 가셔서 다행이였어요
첫째날 6시 까지만 일을 했다면 하루에 끝낼수 있는 일이었을 텐데 싶더라구요~
거실과 부엌쪽
거실
부엌이 세모 모양이라 배관 모양도 세모로군요
기온이 갑짜기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재래종 이 국화는 몇번의 서리를 맞고도 이 고운 자태를 뽑냅니다^^*
내일은 기와팀이 들어 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