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건축 일지/오항리 집 건축(2011년)

[스크랩] 1층 철근 깔기와 전선 인입 파이프 깔기 등

오항리 모나미 2011. 6. 22. 01:10

 이 정화조 묻는데 반나절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다른 일로 제가 없는 동안 이 정화조를 묻으려고 땅을 파는 데

그야 말로 집체만한 바위가 나와 6w 이 아무리 애를 써도 꼼짝을 하지 않더라는 것이였지요

먼저 토지 주인에게 듣기는 했었는데 그 바위가 여기에 있는 줄은 몰랐지요

 정화조 주변에도 철근을 깔아 주는 군요

 앞이 1층 욕조가 들어갈 자리

 큰 바위를 피하다 보니 정화조가 안방 가까이 까지 왔군요

 현관 바로 옆에 수도 계량기와 외부 수도가놓였네요 제가 있었다면 조금 간격을 띄우라고 했을텐데..

 1층 바닥에 철근을 깐 모습

 집안 내부로 들오올 모든 전선 인입 파이프 모두 3가닥 이네요

 3가지 색인데 무슨 의미 인지 저는 모릅니다

 

 다른 사람의 집 짓는 것을 한번 보았는데 그 집 보다 우리집에 들어간 스티로 폼이 훨 두껍네요

 전선이 땅 속 지중으로 들어 가도록 1미터 정도를 파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6월 15일 날이 얼마나 더운지 땡볕에서 연신 땀을 닦아내는 인부들의 모습에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내일은 또다시 펌프카가 동원되어 레미콘 타설을 한답니다

출처 : 오항리 작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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