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오션 월드
오항리 모나미
2010. 10. 7. 16:21
늦은 휴가를 얻은 딸 내외가 함께 가자고 하여
토요일 새벽 일단 오항리를 먼저 들어 갔다가
오후 늦게 홍천에 있는 비발디를 갔었답니다
다음날 아침 7시30분 부터 오션 월드가 개장을 하는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입장해 있었지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파도풀장에서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 주변을 먼저 돌아 보았지요
차가운 파도풀장 끝쪽엔 이렇게 따뜻한 온천이 마련되어 있군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저 미끄럼털엔 이른 시간인데도 길게 줄을서 있군요
2시간을 기다려야 탈수 있는 순번이 된다나요!!
파도풀에선 이른 시간이라 아직 사람이 많지 않았지요
아이들과 구명조끼와 튜브를 타고 노느라 물 놀이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콘도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 4시경 재 입장을 하러 가며 길거리 사진을 조금더 찍었답니다
포체리카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키작은 과꽃도 피었고
길을 따라 심은 가로수도 멋지네요
잠자리 조형물인데 야간엔 조명 역활을 하더군요
가로수 아래를 키작은 다알리아,천일홍,촛불맨드라미,메리골드등으로 장식을 했는데
유원지 다웠지요
저녁 8시에 나와 주변야경을 조금 더 찍어보았지요
달빛과 분수
실내 에스컬레이트 옆을 이렇게 보석처럼 조명을 했군요
조명으로 만든 인조 나무
구름과 함께 있는 달도 한번 찍어 봤지요~
밤 10시 가까이 되어 서울로 출발 했는데
왠만큼 차가 빠졌을 것이란 기대를 져버리고
여전히 6번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캐하고
도로 공사등으로 3시간 정도 걸려 집에 도착 했답니다
에~휴 힘들어!~
이젠 나이를 실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