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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하이디하우스를 잠시 들어 갔었어요~
오항리 모나미
2010. 10. 7. 16:04
오전 11시에 석계역에서 모여 야외로 나가려고 조금 진행하다가 보니
외곽으로 빠져 나가려는 여름 피서 차량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 있기에 다시 차를 돌려
집에서 가까운 별내면 하이디 하우스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지요
마침 하이디의 촌장님이 계시기에 인사를 나누며
왠일이지요?? 왜 이렇게 조용한가요?? 했더니
모두들 휴가 갔잖아요~하신다
요게 포체리카 인가요??
지금은 꽃들이 별로 없었지만 녹음이 짙어 좋더라구요
물양귀비가 참 에쁜데 카메라를 바꾸고 처음 찍는 것이라 아직 작동이 서툴러 이렇습니다
아침에 꽃이 없었는데 모나미님이 오시니 시계초가 피었다라고 하시며
주인이신 촌장님이 웃으신다
흰 백합이 많이도 달렸다
시를 짖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시며 사진과 그림 까지 종합 예술을 사랑하는 주인장의 성품이
정원 곳곳에 가득 배어 있다
아직 저처럼 서울을 지키고 계시는 우리 서울방 님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른사람의 시원한 사진 몇점 올립니다^^*
수영복 차림으로 저 해변에 앉아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출처 : 한국종자나눔회
글쓴이 : 모나미(서울춘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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