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터어키

소금호수와 지하도시 데린구유 석굴교회가 있는 괴레메 골짜기

오항리 모나미 2010. 7. 22. 00:41

 

 이게 모두 밀 밭이고 몇시간을 가도 미같은 밀밭이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진다

그래서 이 터어키에서는 빵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밀 밭 너머로 하얀 모래사장 같은 길이 보이는데 이게 소금 호수란다

소금 호수가 아니라 바다처럼 길어 보인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소금호수라 한다

정말 저게 소금일까 싶다

진짜 소금인지 먹어본 남편이 어마나 짠지 코가 맵다고한다

 너무나 짜기 때문에 별로 경제적 가치는 없는 모양이다   세계적으로 소금도 우리나라가 가장 맛있다고^^*

소금 결정체

 사람들이 신기해 모두 발을 벗고 들어갔다가 나왔지만 난 사진 찍느라 운동화 신은체

 

 

 

 다시 이동하기위해 달린다

 소금호수가 멀리 보이고 양떼들이 나타난다

기독교 인들이 박해를 피해 지하도시를 만들었던 데린구유 관람

 

 

 

 

 

한사람씩 등을 구부려 들어간다 

 

 

 

 

공동우물 

가장 넓은 곳으로 동굴 교회로 사용했다고 한다

 

저 작은 의자들이 앙징맞다 그런대로 앉아 있을만 했다

석굴 교회가 있는 괴레메 골짜기

 이 곳에만 30개 이상 석굴 교회가 있다고 한다

사암이 되어 뚫기는 쉬을것 같은데 온통 바위를 벌집처럼 만들어 두었다

 더욱 기가찰 노릇은 지금 사람도 저 동굴에 잇대어 집을 짖고 있다는 것이다 

낙타를 태워주고 돈을 받는사람이다

 

 

 

 

쫀득쫀득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한국말을 참 잘한다

 

 카페트 짜는곳을 들러 상품 설명도 듣고 차도 마시며 화장실도 들러 잠시 쉬고

 또 2~3시간 뻐스를 탄후

 이 호텔에 하루를 묶기 위해 짐을 풀었다

 

 

 석굴을 이용해 조금 보강해 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