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해외 여행

영국 맨체스터

오항리 모나미 2010. 7. 14. 21:56

  6월 28일 퇴근후 영석이가 승용차로 데려다 준 중계역 근처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으로 향했다

중계역이 마지막 종착지 인지 공항버스기 한참 머물다가 떠났다

출발시간이 23시55분이라 시간이 넉넉했다

 터어키 항공은 첨 타보는데 비행기 자체가 커서 그런지 좌석이 그렇게 좁다고 느겨지지는 않았다

 이스탄불까지 12 시간 정도 소요되고 시차가 뒤로 6시간을 물러가니 터어키 시간으로새벽 5시50분에 도착 된다

 

 

 일만미터 상공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다

 이슽찬불에 도착해 5시간 기다려 영국행 비행기를 터어키시간 12시 50분에 이륙했다

 맨체스토까지 비행시간이 4시간15분  대기 시간까지 약 하루 20시간을 공항에서 보낸편이다

 맨체스터 시간은 이스탄불보다 도 3시간 뒤로 가기 때문에 오후 3시경 도착 되었다

 공항택시로 호텔에 도착해 짐을 대충 풀어두고 환하기 때문에 거리를 파악하러 나갔다

 호텔이 시청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어 시내파악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이것이 시청 건물

 

 

 

 

 

 

 시청에서 보이는 곳에 이 휠카가 있어 저것을 타면 맨체스터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을듯 하여 올라탔다

 과연 멀리 보이기는 했지만 도시같지 않은 공장단지 같은 느낌이다

 

 저녁 무렵이라 날도 흐렸지만

 

 

 

 저기는 무언데 저렇게 사람이 많은가~ 내리면 저기를 가 봐야겠다

 이 건물이 삼각형으로 된 상가라고 한다 그래서 트라이앵글

 상당히 여러 바퀴를 천천히 돌고 5~6회는 돌아 준것 같다

 내려서 그 사람많은 곳을 향하여..

 역시나 레스토랑겸 바였다

 내가탄 휠카도 한번더 찍어주고..

 행잉 바스킷 꽃들이 예쁘다

 

 

 역사와 전통을 좋아하는 이들은 이렇게 오래되었지만 운치가 있는 이런곳을 많이 찾는모양이다

 역시 구석 구석 예쁘게 가꾸어두었다

 

 

 

 

 전차길이 인도와  구분이 불확실하다 

 붉은 벽돌 일색이다

 시내 중앙을 관통하는 저 수로가 이채롭다 지저분 했다

 이 수로 2/3를 차지하는 배도 보인다

 건물들이 예쁘기는하다

 팔라치라는 종합극장이다

 

다음날 아침 시 청사를 다시 찾아갔다

 1층은 맥도날드등 레스토랑으로 빌려주고 있어 음식냄새가 진동했다

 

 4~5층에 맨체스처 시청이  각국에서 받은 귀한 물건들이 복도에 진열되 있었다

 

 층마다  디자인과 색상을 달리해 두고 둥근 아치가 높아 시원해 보였다

 

 동그랗게 돌아서 올라가는 계단엔 주물로 뱀의 혀를 만들어 장식했군요

 창문으로 내다 본 시청 밖의 풍경

 각 층마다 이렇게 다르게 색상을 찰했네요

 

 

 여기는 1층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곳이지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피카딜리 가든 이라는 곳인데 꽃 한포기 없이 사람만 득실거려도 가든이라는군요

 

  제가 묶은 호텔에서 바라본 거리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