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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쥬쿠교엔과 동경대 부속 식물원

오항리 모나미 2010. 2. 16. 19:39

 

 

 일본 지하철역은 이처럼 사람 겨드랑이 높이 만큼 펜스를 만들었다

엔젤 트럼펫이 길거리에서 저렇게 살아 있다

신쥬쿠교엔은 황실 정원이었으나 지금은 공원이 되어 있다 오른쪽에 온실을 다시 꾸미고 있어 구경을 못했다

아직은 꽃들이 없어 적막 하지만 잘 꾸며진 수목이 절갈함을 준다

이른 벗꽃들은 벌써 피기시작했다

계단으로 쌓은 화단에 철쭉나무가 많이 심어 졌다

팔손이 꽃은 이 추운때 피는 모양이다

10년 전쯤 이정원을 왔던 기억이 있다 그 때는 잎이 무성하고 잔디가 파란 때여서 무척 상쾌 했는데

이 겨울에 보는 맛도 괜찮다

곧게 자란 버점나무들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정갈하게 다듬은 나무들도 일본을 느끼게 한다

여름엔 장미와 온갖 꽃들이 화려할테지

 

 우거진 나무 아래 구불 구불한 길들이 운치를 더한다

봄비를 맞은 수성화가 피기시작하고

노란 산수유도 피기시작 한다

새로 돋아난 새 순인가 보다 그런데 머리카락 처럼 유난히 길다

 

 저렇게 벗곷이 활짝 피었다

 

 도꾜대학 부속식물원이다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겨울에는 받지 않아야 될듯하다

길거리에 있는 양배추 곷인데 이 힌색  잎사귀가 이버보인다 

 동경대 온실에 있는 양란들

 

 

 

 

 

 

 

 

 

 

 

 

 햇빛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늘막을 쳐준 것이 공부하는 학생답다

 

화단 중앙에 골을 만들어 물이 고이게 하는 방법도 좋을듯 하다 

 

 

 

 

 

 

벗꽃이 피면 장관일듯 하다 

 

 이 우람한 나무가 멋지다

이 겨울에 이처럼 녹색의 나무들이 무성하다니 정말 따뜻한 지역인가 보다 

 소철의 씨앗

 풍년화

 어느 가정집 화단에 피어있는 스톡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40층 식당에서 내려다본  시내

 

 

 

호텔 주차장인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