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 한종나가 함께한 신탄리역 꽃소식

 

올해 신탄리역은 해바라기와 다알리아가 테마가 될듯 합니다

 

 기존의 화단 앞으로 총 100M 이상의 변색 해바라기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초롱꽃도

 디기탈리스도

 

 패랭이도 해바라기 뒤쪽에 있어 앞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역장님도 그것을 아쉬워 하시며 다음해에는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봐야 겠다고 하시네요

 해바라기가 끝나는 지점 부터 과꽃

 별안개꽃,다투라등이 심어져 있구요

 신탄리역장님이 작년 다알리아 구근들을 얼마나 잘 보관해 주셨는지

 포기가 엄청 커져 있습니다

 자리도 넉넉하게 간격을 두고 심어 어찌나 잘 키우 셨든지 세력이 좋아 보였어요~

 클레마티스는 초기에 자리 잡기가 인동초 보다 훨 약한것 같네요

인동초는 밖으로 이만큼 올라 갔는데

 으아리는 안으로 요만큼 올라 갔네요

역장님도 다음에 인동은 자리를 따로 해야 겠다고 하시네요~

 키작은 해바라기의 도열 모습^^*

 미니다알리아도 철도기관사님이 사다 심으셨다고 하시네요~

기관사님은 시간만 나면 화원으로 달려가 노력봉사를 해 주시고 꽃을 얻어 오신다고 들었어요^^*

 

 신탄리역 광장쪽 모습입니다

올해도 역시 나무 구유에 한련화랑 패랭이들이 꽃도적들에게 수난을 겪지만

역장님은 속 상한것 묵묵히 참아내시며 꾸준히 채우시고 계시지요~

 역장님이 만든 솟대와 요즈음 훈련을 받느라 역사에 서 있는 군인

 새롭게 테마밭으로 꾸민 곳인데

 씨앗 발아에 실패하여 다알리아와 종이꽃 등으로 채우셨네요

 

요즈음 동두천과 신탄리역에는 한종나의 꽃들이 한창입니다

꽃 나들이 한번씩 해 보셔요~

출처 : 한국종자나눔회

글쓴이 : 모나미(서울/춘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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