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항리 건축 일지/2005~2013년 오항리
4월에 피는 꽃 2
오항리 모나미
2009. 6. 2. 10:34
겨울동안 춥다고 물을 별루 주지 않았더니 겨우 겨우 생명만 유지 하더니 자리를 옮겨 주고 물을 주었더니 이제사 꽃을 주는군요
연두색 크리스마스 로즈----이게 씨방 일까요
한 포기에 무려 다섯 송이의 꽃을 달았습니다^^*
꽃밭 진입로 콩크리트 길 양쪽에 핑크와 흰색의 꽃잔디가 절정입니다
복숭아꽃 아래에서 꽃잔디와 조팝나무를 배경으로 한컷^^*
펀드로 구매한 수선화 인데 이렇듯 여러 송이의 꽃대가 올라오는군요~
흰색의 수선화
이렇듯 여러겹의 수선화도 있고
각시붓꽃 입니다
꽃밭 주변에 자생으로 피어난 꽃인데 제가 심은 것보다 훨신 풍성하고 예뻐요~^^*
요 할미도 자생적으로 자라고 있는 꽃이라 참 튼튼하고 풍성해요~
양재동표 앵초 3년차 인데도 아직 뿌리 발달이 별로 안된것 같지요?
동의나물 역시 자리를 이리 저리 옮겼더니 수세가 약합니다
축대 사이의 철쭉들이 꽃봉오리를 내밀고 있습니다
46번 도로변에 핀 조팝나무
개나리도 한껏 늘어지고
우리 꽃밭 진입로에도 조팝이 활짝~
펀드 구매한 후크시아를 심기 위해 풀도 뽑고 몇몇 숙근초도 자리를 옮겼지요
수선화와 튜립이 피고지고를 거듭하고 있고 루피너스와디기탈리스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봄의 초록 세상이 참 예쁘지요?